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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신호까지 알아본다고! 자동차 블랙박스 맞아?


  • 엠피온, QHD급 블랙박스 MDR-Q340 출시
    '도로 위의 감시자' 차량용 블랙박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주행기록 녹화·저장은 기본이고 차선이탈 경보와 앞차출발 여부까지 알려준다. 최근에는 '교통 신호등 인식 기술'을 장착한 똑똑한 블랙박스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 영상·음성 기록 등 단순 기능에 머물던 블랙박스가 인공지능(AI) 수준으로 똑똑해지고 있는 것이다.
     
    신호등을 인식하는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경고할 뿐 아니라 교통체증을 저감시키는 효과도 낸다. [사진 엠피온]
     
    '나이트 비전' 장착
    교통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엠피온㈜은 최근 신호등 변경 알림기능(TLDS·Traffic lights detection system)을 적용한 QHD급 프리미엄 블랙박스 MDR-Q340을 출시했다. TLDS는 정차 중에 교통신호가 바뀌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장치다. 예컨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 동승자와의 대화나 휴대폰 통화 등 때문에 신호가 바뀐 것을 인식하지 못했더라도 블랙박스가 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그만큼 사고나 도로 정체, 운전자 간 마찰 등을 줄일 수 있다.
    TLDS가 작동하려면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해 처리할 수 있는 초고도화된 영상처리기술이 필요하다. 또 이를 제한된 크기의 블랙박스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TLDS는 GPS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실용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GPS 신호를 받아 차량 주행 중 차선을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과속 알림과 같은 기능도 가능하다.
    엠피온이 이번에 내놓은 블랙박스 MDR-Q340의 또 다른 강점은 'QHD'급 영상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QHD는 기존의 풀HD보다 2배, 일반 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2560×1440 초고화질)을 갖춘 디스플레이다. MDR-Q340는 여기에다 '나이트 비전' 기능을 장착했기 때문에 낮은 물론 밤에도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상시녹화, 주차녹화, 모션녹화, 이벤트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도 제공한다.
     
    ADAS와 블랙박스 융합
    MDR-Q340는 특히 첨단주행보조기기(ADAS)와 블랙박스의 컨버전스가 본격화됐다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피온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직관적인 GUI(Graphic User Interface·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신호등 변경 알림 기능(TLDS), GPS 기반의 차선이탈 및 과속알림과 같은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ADAS) 기능까지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슈퍼캡퍼시터, 자동차 배터리 과방전 방지, 고온녹화자동차단 기능도 탑재해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권석 엠피온 영업·마케팅 이사는 “엠피온은 하이패스 등 교통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며 "이번 MDR-Q340 출시를 통해 지금까지 블랙박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실용적 첨단기술과 고화질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피온(주)은 2015년 삼성전자에서 수행하던 교통솔루션 사업 관련 인력이 삼성의 기술과 제품을 갖고  독립적으로 분사해 설립한 교통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구입문의 02-751-9432 김영태 중앙엠앤씨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
    최근 엠피온에서 출시한 QHD급 블랙박스 MDR-Q340은 이 회사가 10년 이상 교통정보 단말 사업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품이다. 이두화 엠피온 대표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영상 화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안전성과 편이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며 "사용자들이 더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보조기능(ADAS)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특히 QHD급 블랙박스에 탑재한 신호등변경알림, 차선이탈알림 등에 활용 된 영상신호 분석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구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기술들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QHD급 모델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신제품을 추가 출시해 블랙박스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동시에 향후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으로 확대 발전 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최고의 솔루션을 보다 많은 고객들께 제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이두화 엠피온(주) 대표